인터뷰

‘탄소중립’ 새해 모두가 가야 하는 길…“ESG 경영, 자본주의 인식 대전환의 기회다”

2021-12-29
No items found.
뉴스레터에 구독하고 프리미엄 보고서를
무료 다운로드 받으세요.
* 위 버튼을 클릭하면 서스틴베스트의 이용약관에 따른 이메일 수신에 동의하게 되며,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읽고 이해했음을 의미합니다.
에러가 발생하였습니다. 다시 시도해주세요.

[투데이T 창간특집 인터뷰-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올해는 ESG 원년이었다.

서스틴베스트는 글로벌 ESG 트렌드의 중심축에 서 있다. 15년간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금도 긴 호흡을 가지고 미래를 위해 최대의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기업을 평가 선별한다. 기업의 특성에 맞는 ESG 경영전략을 찾도록 하고 혁신의 가속화로 완전히 새로운 기업으로 탈바꿈하도록 폭넓은 ESG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많은 기업이 내년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창립 15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류영재 대표를 만나 ESG 평가·리서치 사업에 대한 내용과 2022년 방향성에 대해 들어봤다.

(중략)

ESG 수준 높이는 소비자의 역할은.

기본적으로 소비자는 이 회사가 ESG를 잘 준수하는 기업인지, 또는 사회적 문제나 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하는지 평가해야 한다.

경영은 기업이 하고 투자는 투자자가 하지만 그 대가는 소비자가 치르기 때문이다.

소비함에 있어 환경이나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제품은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서라도 구매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SG 친화적인 투자에 대한 높은 수요로 인해 고평가된 회사들도 있다. 기업의 가치철학과 실질적인 행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판단할 줄 알아야 한다.

ESG의 변화와 방향성에 대한 의견은.

미국과 EU에서 ‘ESG 기본법’을 제정하면서, 자연스럽게 금융투자 측면에서 ESG 경영의 영향력은 커지게 됐다.

세계적인 자산운용사를 필두로 해 국내외의 금융기관들이 ESG 투자를 빠르게 확대함에 따라, 기업들은 ESG 경영을 강화하는 것이 생존의 문제인 것이다.

ESG 경영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면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구도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업이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받고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한 평가에 연연하지 않아야 한다. ESG 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받았느냐 낮은 등급을 받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ESG 경영에서 기준점을 잡고 기업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스틴베스트는 기업이 ESG 정책과 ESG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고 해서 ESG 경영을 하고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 실질적 ESG 성과가 보이지 않으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렵다. 따라서 기업은 재무 리스크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리스크까지 관리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야 한다.

No items found.